펀비어킹 금천 독산3호점 위치 : 서울 금천구 독산로 359 1층 108호 주차 : 불가 평점 - ★★☆☆☆ / 그냥 호프 지나가다 맥주 한 잔 하고 싶어 들린 곳. 별 기대 없이 갔다. 별 기대 없이 나왔다. 맥주타워라는 게 있어서 시켜봤는 데 비쥬얼적으로는 신기했지만, 굳이 다시 시킬 이유는 없어 보인다. 치킨은 작은 닭을 사용한 게 느껴졌다. 안주가격은 평범. 술값도 동네 평균에 맞게 평범했다. 정말 평범한 호프집 ㅋㅋㅋ

버거파크 혜화점 위치 :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5 1층 주차 : 불가 평점 - ★★☆☆☆ / 맛은 있는 데 이 가격에 굳이?, 너무 시끄러워 맛있다, 비싸다, 좁다, 시끄럽다, 주차 불가 매장 들어가자 마자 느낀 것. 매장이 되게 작다. 어우 사람 많다. 어우 시끄럽다. 테이블 너무 좁다... 전통가옥? 한옥?을 개량한 매장으로 보인다. 인테리어도 나름대로.. 퓨전해서 보기 안좋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너어무 불편하다. 의자도 불편해서 빨리 먹고 나가라는 의도가 팍팍 느껴짐. 단순 좁은게 아니라 요철이 있어서 너무 불편해... 맛은 그냥 수제버거집 맛이다. 여기라고 엄청 대단하거나 그런건 아니다. 절대 맛 없다는 것은 아님. 당연하게도 맛 있음. 참고로 난 맛 없는 햄버거는 단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로즈스텔라정원 위치 : 인천 계양구 다남로143번길 12 주차 : 가능 평점 : ★★★★☆ - 멋진 매장, 멋진 메뉴, 아쉬운 운영시간 인천 계양 쪽에 고양이똥4라는 카페가 있어서 거기를 재방문 하려다가, 그 옆쪽에 괜찮은 평의 카페가 하나 더 있길래 그쪽으로 갔다. 거의 도착 했을 때 역시나 먼지 날리는 시골길에서 평범한 카페를 생각했다. 그런데... 왜 이름이 로즈스텔라인지 알게 됐다. 정말 멋진 정원. 멋진 매장인테리어. 멋진 메뉴. 멋진 맛. 운영시간이 18:30시까지 짧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정말 완벽했다. 꽃이나 인테리어 기물이 많아서 그런지 노키즈존이다. 자녀를 통제 못하는 부모가 워낙에 많으니 이해 한다. 멀쩡한 부모마저 불편하게 하는 무개념 부모들... 이 정도라면 멀리서 찾아올 만 한 카..

강원막국수 위치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전호로 68 주차 : 가능 평점 : ★★★☆☆ - 평범해서 굳이 갈 필요는 없지만, 자전거 라이딩의 추억이 있는 곳. 강원막국수. 17~20년 쯤에 자전거에 환장한 때가 있었다. 자전거와 함께 바람을 가르면서 느끼는 그 공기. 심폐와 다리에 전해지는 부하와 함께 달릴때면 마음이 참 편했다. 그런 추억이 있는 장소이지만 라이딩을 접은 후로 안 간지가 정말 오래됐다. 거의 3년이 지난 시간 후에 다시 방문했다. 메뉴는 물막국수. 일행도 비빔을 선호하진 않아서 둘 다 물막국수 주문했다. 다데기양념이 꽤 많은 편이라 다 넣으면 간이 세다. 전에는 다데기 빼고 달라고 했었는 데 오랜만에 가서 잊어버렸다. 다 넣으니 너무 간이 세서 아쉬움. 사실 맛은 그냥 무난한 막국수집이다..

봉순게장 부천점 위치 : 경기 부천시 역곡로284번길 18 (우)14477 주차 : 가능 가격 : 게장정식 19,000원 평점 : ★★★☆☆ - 무난한 게장, 괜찮은 구성, 좁은 테이블과 좁은 테이블 간격 23년 5월 19일 방문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는 데, 와우. 사람이 정말 많았다. 대기시간 약 20분 걸린 듯. 근교 가든형 식당이라 주차공간이 넓음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다. 맛은 괜찮았다. 탁월하진 않아도 아쉽지는 않은 정도. 구성은 좋았다. 19,000원이라는 가격에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꽤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물론 게장 특유의 염도 때문에 밥을 많이먹어서 그런 점도 있으니 감안해야한다. 아쉬운 점은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단일메뉴로 인해 간장or양념 선택이 불가하다. 무조건 게장정식으로 양념/..

온정돈까스 위치 : 서울 관악구 조원로 60 1층 (우)08766 주차 : 불가 평점 : ★★★☆☆ - 무난하고 양 많음, 몸이 정말 건강하다면 디진다 or 대왕 도전 주문 메뉴 돈까스 정식(곱뺴기) / 왕돈까스(곱빼기) / 양념소스 방송출연 및 유투브나 홍보도 많이 하는 온정돈까스 방문. 디진다 돈까스는 먹어볼까 하다가 도저히 무서워서 안 먹었다. 들어가서 앉은 테이블 왼쪽에 오신 분이 밥이랑 돈까스를 거의 안 먹고 다 남겼길래, 여기 맛이 없는 건가? 라고 생각했었다. 알고보니 대왕돈까스 도전하신 분이었다. 그걸 보고나니 대왕과 디진다 도전할 생각이 싹 사라졌다. 천장에 메뉴가 있는 데 만원에 든든하고 무난한 돈까스라고 생각하면, 지나가다 한번은 먹어볼 만 하다. 그렇다고 멀리서 찾아와서 먹을 맛은 ..